울산 대왕암공원에 해안로를 따라 걸어서 가보았답니다.
울산 슬도를 지나서 해안로가 길게 뻗어져 있어요!
저희는 그전에 대왕암 공원을 한번 더 왔었답니다.
공원 쪽으로 산책로가 있는데 소나무들이 많았어요!!
해안로 대왕암은 해안로가 길게 느껴지긴 했지만 바다를 맘껏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이번에는 친정엄마와 함께^^
역시 바다라 바람이 엄청 불었어요! 날씨는 따뜻했지만 아직은 바닷바람이 차더라구요!
해안로 산책길에서 친정엄마와 투샷^^
아이들도 이렇게 할머니와 같이 찍어 보았답니다.
바닷길 아닌 공원 쪽에는
몇 년 전에 왔을 때 공원 산책로에는 이렇게 소나무들이 참 많이 있었어요^^
가면서 비눗방울 놀이도 하고 또 소나무의 피톤치드가 가득한 곳으로 산책하면서 마음까지 힐링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해안 쪽으로 지나다 보면 이렇게 바다를 지키는 해군기지들이 있길래 저기서 또 사진을 찍어 봅니다.
대왕암 공원 포토존이에요~!! 밤에 찍으면 더 이쁠 것 같은 그림!
남매들 저기서 잠시나마 휴식을...ㅋㅋ
그리고 대왕암에 가면 이렇게 해녀가 직접 물질해서 잡아온 해산물도 팔더라고요!
소라 전복 개불 미역 멍게 등...
이것저것 시켜서 먹어보았는데.. 싱싱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나오는 길에 자연산 마른미역도 팔길래 덥석 주워왔답니다.
다음번에는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를 가볼까 해요!
출렁다리 후기 곧 올릴게요^^
'여행의 일상을 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가볼만한곳 (추억의달동네) (2) | 2022.04.24 |
---|---|
거제 조선해양문화관 - 민속어촌전시관 (0) | 2022.04.14 |
거제 조선해양문화관 - 조선해양전시관 (1) | 2022.04.11 |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 (0) | 2022.04.05 |
경주 흥무로 벚꽃 만개 (4월첫주) (0) | 2022.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