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오션뷰 카페 외도 널서리예요!
거제여행은 일 년에 한두 번은 꼭 가는 것 같아요!
아직도 못가본 곳이 엄청 많아요.
갈 때마다 기분 좋은 곳이 거제도였어요!
정말 날씨가 좋은 날은 멀리 있는 섬들이 또렷하게 보여요. 군데군데 거제도 너무 예뻤어요.
이번에도 거제도 여행을 하면서 카페 핫플레이스를 한 군데 가보았는데요!
거제도에 있는 구조라 해변이 보이는 온실 카페인 외도 널서리 카페예요.
일반 카페와는 달리 오션뷰가 너무나도 멋진 곳이었어요!
실내 인테리어도 독특했고 디저트도 너무 예뻤어요.
<외도 널서리 카페 운영시간>
11:00 ~ 18:30(월~금) / 10:00 ~ 19:00(토. 일)
디저트 이름이 몽돌 레인보우예요.
돌처럼 몽돌 몽돌 하게 생겼어요!
정말 예쁜 돌인 거 같은 착각을.. 거제도와 너무 잘 어울리죠.
아이들이 먹을 딸기 요플레도 주문해 보고 신랑과 함께 마실 커피도 두 잔을 시켰어요!
참고로 요기는 1인 1 메뉴입니다.
입구 간판 이미지입니다.
저희 딸 사진 찍기 싫을 때는 저렇게 눈을 감지요~ ㅜㅜ
들어가기 전 한번 둘러보았어요!
곳곳에 예쁘게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연인들이 거의 대부분이 었던 것 같아요!
제가 예쁜 카페를 좋아해서 신랑이 멀리 여행 가면 거기서 유명한 카페 검색을 한답니다.
아이들한테 엄마가 좋아할 거야!! 그러면서 고맙게도 꼭 한 군데를 들리 더라고요^^
요즘 날이 좋아서 주말마다 콧바람 쇠러 나가니 육아 스트레스가 많이 줄더라고요.
이럴 땐 신랑이 정말 최고예요^^
내부에는 외도 섬 보타니아에 있는 식물들이 여기에 전시되어 있다고 하네요.
식물들 종류도 엄청 많더라고요!
주문하려고 들어가면 이렇게 예쁜 디저트들이 나열이 되어있답니다.
저는 레인보우 몽돌이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더라고요!
안에는 또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너무 궁금하고요.
주문을 하고 테라스로 나옵니다.
일단 오션뷰 배경으로 사진 한번 찍어주고요!
모델은 항상 딸이 되는 듯요!
요즘 아들은 초상권 침해라며 잘 안 찍어 줍니다.
테라스에서 앉아 이렇게 바다 보면서 커피 한잔하는 거 너무 힐링되더라고요!
몽돌 레인보우를 잘라보면 안에는 저렇게 두 종류의 상큼한 주스가 터져 나온답니다.
흰색 부분은 꾸덕한 치즈케이크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옆에는 과자처럼 바싹한 소보루 가루들이 있었고요^^
너무 맛있었답니다.
구조라 해변에서 저렇게 요트 타는 사람도 보입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저렇게 해변가로 내려갈 수도 있어요!
저기 옆에 위에 사진으로 찍은 요트도 보이네요.
남매 둘은 바닷가에서 돌도 던지고 신나게 놀았어요.
한두 시간 머물며 쉬었다 가는 곳이 였어서 여유 있었어요.
거제도 구조라 해변 쪽이면 꼭 한번 들러 보세요! 너무 예쁜 카페 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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