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 숯불갈비 들안길점에 갔어요!

입학식 축하 겸 가족 외식으로 들안길 달맞이 숯불갈비집에 갔어요~!

요기는 저희 집 당골 집입니다.

15년 전 신랑이랑 연애시절부터 왔다 갔다 자주 찾았던 곳이에요.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가족 외식으로 주마다 찾았던 곳이기도 해요.

들안길 달맞이 본점은 아주 오래된 곳이에요! 대구 몇 군데 분점이 있죠.

저는 집이 수성구라 들안길 점만 방문을 한답니다.

한결같이 그 맛 그대로 사장님과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고 저희가 가면 항상 음료 서비스를 잊지 않고 주셔요.

주차는 매장 입구 주차장이 있고요~! 만차일 때 건물 끼고 돌아가면 지하 주차장도 있어요.

오늘은 조금 일찍 갔더니 입구 주차공간이 있더라고요.

바로 주차하고 내부로 들어갔어요.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에 외부 대기공간이 있고요.

어쩔 땐 흡연구역으로 변하기도 하더라고요~!

안쪽 입구에 대기 공간이 있어요.

주말이면 항상 대기가 넘쳐나는 곳이죠!

저희는 2년간 코로나 때문에 자주 오지는 못했어요.

진짜 갈비가 너무 고플 때만 가끔 아주 가끔 방문을 했어요.

아주 가끔 가도 저희 알아보시고 고맙게도 서비스 꼭 챙겨주시더라고요.

입구 우측에 또 대기석이 있는데 2층으로 올가 가는 연결 계단이 있어요.

주로 단체손님들이 예약을 하고 많이 가시더라고요.

대청, 청실, 홍실, 별실, 달실 룸이 따로 있답니다.

2층은 숯불이 아니라 돌판구이 더라고요.

저희는 숯불구이를 너무 좋아해서 무조건 1층에서 밥을 먹지요.

메뉴는 이렇게^^ 참고하시면 돼요.

갈비랑 꽃게장도 포장되더라고요.

저는 서비스로 나오는 양념 꽃게장을 너무 좋아해요.

달큼하니 정말 맛있어요!

어쩔 땐 양념게장이 너무 먹고 싶어서 요기 다녀간 적도 있었답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죠~!!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시더라고요~!! 양념이 진짜 맛나요^^

이렇게 기본 세팅을 해 주십니다.

저희는 공깃밥 된장을 꼭 시키죠~! 그리고 마지막쯤 냉면까지... 저희만의 코스 요리입니다.ㅋㅋㅋ

고기도 너무 맛있어요.

신랑이 고기 굽는데 진심이라 요기서도 고기를 노릇노릇 너무 잘 구워줘요.

시간이 많이 여유로울 때는 직원분들이 돌아가면서 고기를 구워 주셔요.

그런데 대체적으로 바쁩니다. 맛집이라 주말 저녁에는 웨이팅이 길어요.

내부 모습과 카운터 모습이에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고요~!! 근처 작은 놀이방도 따로 있답니다.

정글짐 미끄럼틀이랑 오락기 두 세대가 놓여 있어요.

요기서도 아이들이 잘 놀더라고요.

저희는 4 식구 가면 기본 요래 먹고 옵니다^^

4학년 아들이 있는데 갈수록 고기 양이 많아집니다.ㅠㅠ 가격이 후들후들

식사 후 나가는 입구 쪽에 커피 자판기가 있고요~!! 계산대 앞에 이렇게 사탕이 담겨있는 예쁜 통이 있어요~!!

저희 딸 사탕 뽑는 재미, 돌리는 재미로 사탕을 꼭 뽑아서 오더라고요~! 3 가지 맛의 캔디예요 맛마다 색이 달라요~~

지금 분홍색 사탕이 안 나온다고 시위 중ㅋㅋㅋ

사장님이 나올 때까지 뽑고 계시는 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