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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다녀온 후기

합천 2탄 영상테마파크

경남 합천 대장경 파크에 이어 영상테마파크를 다녀왔는데요!

합천 1탄에서는 대장경 테마파크를 올렸었습니다.

이번에는 합천에 있는 영상테마파크 후기를 올려 볼게요.

태극기 휘날리며~ 

입구 들어 서면 영화 포스터가 젤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신나서 달려가 폼 잡는 남매들..

완전 대작이죠! 정말 한 번도 안 본 사람 없을 듯요!

저희 아들 영상테마파크 관람 후 집에 와서 바로 영화 보여줬답니다.

요기는 매표소예요!

주차는 매표소 앞쪽이 다 주차장이어서 아무 곳이든 편한 곳에 주차하면 됩니다.

저는 영상테마파크는 두 번째 와 보았습니다.

신랑과 연애 때 한번 왔었고 이번에는 아이들이랑 왔습니다.

변한 건 크게 없는 것 같고요!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세트장이 진실로 그때의 시절을 반영해 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신랑이랑 둘이 왔을 때는 청와대는 가보지 않았어요!

그때는 없었는지 아님 몰라서 안 가본 건지.. 12년이나 지나버려서 기억이 잘 안 나네요.ㅋㅋ

옛날 모습 그대로 반영해 놓은 듯.. 세트장 너무 잘 만든 거 같아요.

집에 와서 태극기 휘날리며 한 번 더 보면서 어디서 촬영했는지 숨은 그림 찾듯이 다 찾았어요. ㅋㅋ

너무 재미있었어요!!

영상테마파크 지도예요! 한눈에 쏙쏙 들어오게 잘 표현이 되어있어서 이거 들고 다니면서 관람하니 길을 쉽게 찾을 수 있겟더라구요.

저희는 적산가옥거리, 일제강점기 소동 거리를 돌고 70년데 종로거리를 돌면서 모노레일 승강장으로 갔어요.

모노레일을 타면 청와대로 데려가 주더라고요!

저희는 청와대를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어요.

대통령이 계신 곳 아이들은 잘 모르잖아요. 이번에 선거철도 있었고 반장 선거도 했고 아이에게 설명해주기 너무 좋더라고요.

요기서 왕복 입장권을 끊었어요!

산 중턱으로 넘어가는 모노레일을 타고 청와대로 갑니다.

모노레일 타는 것도 재미나더라고요. 스릴도 있고, 청와대 옆에는 큰 놀이터가 있어요.

거기서도 한참을 놀았답니다.

티브이에서 많이 보이죠.

청와대 비서실장, 대변인 요기에서 연설을 하는 모습 기억이 나네요^^

아이들한테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면서 사진도 찍었답니다.

왼쪽 사진은 대통령 직무실, 오른쪽은 회의실인듯해요.

청와대 건물 안쪽에 이렇게 영상실도 있어요.

 

고구려 백제 신라 조선 전기 후기 일제강점기 광복절 6.25 전쟁 등 영상이 흘러나온답니다.

아이들한테는 정말 많은 공부가 되더라고요!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여기는 모네, 고흐, 앤디 워홀 등 르네상스 시대부터 화가들의 그림이 전시가 되는데 영상으로 재미있게 해 놓았더라고요.

저의 아이들은 그림 안에 자기 모습이 나오니 춤도 추고 너무 신기해했어요.

아이들과 같이 꼭 와볼 만하더라고요^^

암살, 택시, 태극기 휘날리며 등등 국내 영화를 여기서 많이 찍었더라고요^^

특히 6.25 전쟁 때 쓰인 총 군인들이 신던 신발 군복 전투 모자 등이 전시되어있었어요.

아이들도 써보고 직접 체험도 즐겼어요.

그 시대의 옷도 빌려 주더라고요. 그시대 옷을 입고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곳곳에 사진 찍을 곳이 너무 많아서 500장은 찍은듯했어요.

사진이 너무 많아 추려 내기가 힘들 정도로요.ㅋㅋ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꼭 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려요^^

이날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 5시 마감이었는데... 마감하는 시간까지 보고 왔답니다.